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
첫 임장부터 전세·매매 임장 시 꼭 확인할 항목과 등급을 매기는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임장이란? 📋
**임장(立張)**은 부동산 매물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는 것을 말해요. 광고나 사진만으로는 알 수 없는 채광 ☀️, 소음(도로·위층·상가), 주변 환경, 관리 상태, 실제 냄새·습기까지 직접 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에요. 전세·매매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면 최소 2~3채 이상 임장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임장 전 준비 ✅
1. 방문 목록 정리 📍
- 방문할 매물의 주소, 중개사 연락처, **방향(동·호수)**을 미리 적어두세요.
- 같은 단지 여러 채를 볼 경우 "101동 502호", "102동 303호"처럼 호수까지 적어 두면 나중에 "어느 집이 더 나았지?" 할 때 헷갈리지 않아요.
- 약속 시간과 순서를 정해 두면 당일 이동이 수월합니다.
2. 중개사에게 물어볼 질문 리스트 📞
미리 적어 두고 하나씩 체크해 보세요.
- 관리비: 난방·급탕·전기·인터넷·TV·주차비 등 어떤 항목이 포함되는지, 월 대략 얼마나 나오는지.
- 입주 가능일: 즉시 가능한지, 기존 세입자 만기일은 언제인지.
- 옵션: 에어컨·붙박이장·신발장 등 포함 여부와 상태.
- 주차: 세대당 주차 가능 대수, 추가 비용.
- 반려동물: 가능 여부, 관리규약 확인.
- 수리·하자: 최근 보수 이력, 하자 보증 여부.
3. 비교 기준 정하기 📊
여러 채를 볼 예정이라면, 임장노트처럼 **지역·면적·가격·등급(S~D)**을 통일된 형식으로 기록할 계획을 세우면 나중에 한 화면에서 비교하기 쉽습니다. "예시로 폼 채우기"로 샘플을 불러와 보며 어떤 항목을 적을지 미리 익혀 두어도 좋아요.
전세·매매 임장 시 확인할 것 🔍
공통으로 꼭 보면 좋은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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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조망 ☀️
가능하면 낮 시간대에 방문하세요. 동쪽·남쪽 채광, 앞뒤 건물에 가려지는지, 창문 크기와 개수까지 보면 좋아요. -
소음 🔇
창문을 열었을 때 도로 소리, 인근 공사·상가 소리, 위층 발소리·물소리가 얼마나 들리는지 들어 보세요. 층수와 위치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수압·배수 💧
샤워기·세면대 물을 잠깐 틀어 보고, 배수 속도와 막힘 여부를 확인하세요. 변기 물 내림도 한 번 쳐 보면 좋아요. -
벽·천장 🏠
곰팡이, 균열, 누수 자국, 벽지 들뜸이 없는지 구석진 곳까지 꼼꼼히 보세요. 옆방·화장실 천장도 확인. -
난방·단열 🌡️
겨울이라면 난방 방식(도시가스·지역난방·전기 등)과 창호(유리 이중·삼중, 창틀) 상태를 체크해 두면 추운 날 체감이 다릅니다. -
기타
환기 상태, 옆집과의 거리(채광·프라이버시), 현관 보안·CCTV,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 등도 여유 있으면 메모해 두세요.
전세일 때 추가로 확인할 것 📄
- 전세계약 만기일: 언제까지인지, 연장 가능 여부.
- 전세금 반환 조건: 만기 시 전액 반환인지, 중도 해지 시 위약금·기간 조건.
- 임대인 연락처: 비상 시 연락 가능한지.
- 전세보증: 보증금 규모에 따라 전세보증 보험 가입 여부, 또는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 지원 가능 여부.
- 확정일자: 전세계약서에 확정일자 받았는지 확인.
매매일 때 추가로 확인할 것 🏘️
- 등기부등본: 근저당, 가압류, 전세권 등 권리 관계. 중개사나 법무사에게 요청해 확인할 수 있어요.
- 실거주 여부와 입주 가능일: 공실인지, 기존 거주자 퇴거 시점은 언제인지.
- 리모델링·재건축 예정 여부와 단지 분위기, 주변 개발 계획이 있으면 가격·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등급을 매기는 기준 (임장노트 활용) ⭐
임장노트에서는 직장·교통·환경·학군·공급을 S, A+, A, B+, B, C+, C, D 중 하나로 기록합니다.
- 직장 🏢: 회사까지 거리·대중교통 시간. 통근 30분 이내면 A 이상, 1시간 넘으면 C 이하처럼 본인 기준으로 나누면 됩니다.
- 교통 🚇: 지하철·버스 도보 거리,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환승 편의.
- 환경 🌳: 공원·녹지·쾌적함. 소음·유해시설 유무, 주변 상권·일상 편의도 포함해 판단하면 됩니다.
- 학군 🎒: 희망 학교까지 거리·평판. 자녀 없으면 주변 교육 인프라만 간단히 적어도 됩니다.
- 공급 🏗️: 단지 규모·연식·관리 상태. 단정한 단지·신축에 가까우면 S
A, 노후·소규모면 BD로 두면 됩니다.
한 번에 완벽하게 채우기보다, 매물마다 같은 항목만 꼭 적어 두면 나중에 “이 집은 교통 A, 환경 B+”처럼 비교하기 좋습니다.
정리 ✨
임장 시 채광·소음·수도·벽·난방을 기본으로 보고, 전세면 계약 조건·전세보증, 매매면 등기·입주일을 추가로 확인하세요. 임장노트에 지역·면적·가격과 함께 직장·교통·환경·학군·공급 등급(S~D)을 통일해서 적어 두면, 여러 매물을 나중에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