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핵심예금 증가로 NIM 2bp 상승
신한은행은 핵심예금 증가로 조달비용이 개선돼 NIM이 2bp 상승했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관련 379억원과 신용대출 RC값 변경에 따른 958억원이 반영됐지만, 이를 제외한 순수 NIM 상승 요인으로 핵심예금이 지목됐다.
금리 하락기와 은행 수익성 압박
금리 하락기에 접어들면 은행의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 간 스프레드가 축소돼 순이자마진(NIM)이 압박받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이러한 매크로 환경 속에서도 신한은행은 NIM이 2bp 상승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단순히 금리 변동만이 아니라 은행의 자금 조달 구조와 대출 포트폴리오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신한은행 NIM 2bp 상승, 핵심예금이 핵심
신한은행은 최근 NIM이 2bp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핵심예금(핵심예금) 규모가 늘어나면서 조달비용이 개선됐고, 이는 대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NIM을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핵심예금은 변동성이 낮고 장기 안정성을 제공하는 자금원으로, 금리 하락기에 은행이 비용 구조를 최적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조정 요인: 부동산 PF와 신용대출 RC값 변경
NIM 계산 과정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에 따른 379억원과 신용대출 위험계수(RC)값 변경에 따른 958억원이 반영됐다. 이 두 항목은 은행의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진 조정이며, 실제 NIM 상승 효과를 평가할 때는 이를 제외한 순수 핵심예금 기반 효과를 별도로 분석했다.
대신증권 분석, 핵심예금이 수익성 유지 열쇠
대신증권은 "핵심예금 증가로 조달비용이 개선되면서 대출 성장 둔화에도 NIM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 발언은 핵심예금 확대가 대출 성장 둔화를 상쇄하고, 은행의 순이자마진을 유지·개선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핵심예금이 은행의 수익성 방어선 역할을 수행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시사점: 핵심예금 확대 전략의 중요성
핵심예금 증가는 금리 하락기에 은행이 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NIM을 방어하는 데 있어 가장 실질적인 수단임을 보여준다. 부동산 PF와 신용대출 RC값 변경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진 조정이지만, 핵심예금이 제공하는 저비용·안정적인 자금 조달이 이러한 리스크를 상쇄하고 NIM 상승을 견인했다. 따라서 은행은 핵심예금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
결론
신한은행의 NIM 2bp 상승은 핵심예금 증가에 따른 조달비용 개선이 대출 성장 둔화를 보완한 결과로 해석된다. 부동산 PF와 신용대출 RC값 변경에 따른 조정도 있었지만, 핵심예금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점은 금리 하락기 은행 수익성에 있어 핵심예금 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 이러한 사례는 은행이 금리 변동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전략임을 시사한다.